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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희망 밝힌 훌리안 알바레스, 바르셀로나행 청신호

[스포르트] 훌리안알바레스"나에게 가장 좋은 선택은 이적이고, 꿈을 이루고싶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훌리안 알바레스가 구단 측에 이적 의사를 전달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언론사
스포르트
공신력
최하
발행 날짜
2026-06-2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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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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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훌리안 알바레스는 인터뷰를 통해 모두를 위해 이적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언급했다.
  • 바르셀로나는 그동안 알바레스 영입을 위해 물밑에서 꾸준히 접촉하며 상황을 주시해 왔다.
  • 알바레스의 공개적인 이적 의사 표명으로 인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협상 국면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조르디 카르네, 카를로스 몬포르

훌리안 알바레스 사태가 폭발했다. FC 바르셀로나는 '9번' 공격수 영입을 위해 데쿠가 이끄는 기술 이사회의 최우선 목표인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의 결단이 필요했고, 그는 아르헨티나와 오스트리아의 경기 승리 후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인 알바레스는 "모두에게 최선의 선택은 이적"이라고 확언하며, 이미 구단 관계자들에게 "내 꿈을 이루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음을 밝혔다.

알바레스는 'ESPN'을 통해 "솔직히 잘 모르겠다. 지금은 말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숨길 수도 없다. 나는 정직한 사람이 되려 한다. 구단 관계자들에게 할 말을 다 했다. 모두에게 이적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며, 나는 내 꿈을 이루고 싶다"라고 전했다. 비록 본인 스스로 월드컵에 집중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이번 여름 팀을 떠나 스포티파이 캄프 누에 입성하고 싶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그는 바르셀로나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럴 필요도 없었다. 그의 모든 발언은 충분히 이해되었다.

몇 주간의 다소 조용했던 시간 끝에, 알바레스는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협상 난관을 돌파하는 데 필요한 움직임을 보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동안 이적 논의 자체를 거부해 왔으나, 선수의 공개적인 입장 표명은 상황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현재 맨체스터 시티 출신인 그가 다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

'스포르트' 취재 결과, 조안 라포르타가 직접 깊이 관여하고 있는 바르셀로나 기술 이사회와 선수 측의 접촉은 거의 매일 이루어지고 있다. 알바레스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에 머무는 동안에도 그들은 수시로 소통하고 있다. 알바레스의 에이전트 페르난도 히달고를 비롯해 이번 이적에 관여하는 인물들은 바르셀로나 구단과 빈번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밖에서 보기에는 최근 몇 주가 조용해 보였을지 몰라도, 실제로는 바르셀로나가 알바레스를 둘러싼 모든 상황을 극도로 주의 깊게 살피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전략은 명확하다. 주안 감페르 스포츠 시티 사무실에서는 지난 몇 달간 중요한 진전이 있었다고 판단했으며, 알바레스가 약 30분간 출전해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던 아르헨티나와 오스트리아전 이후 이러한 확신은 더욱 굳어졌다. 구단은 알바레스가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고 싶다는 확고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 복잡한 협상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고, 이 발언은 예상보다 빨리 나왔다.

바르셀로나의 의도는 월드컵이 끝난 뒤 협상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다. 현재로서는 즉각적으로 두 번째 제안을 제시할 계획은 없으나, 알바레스의 입장 발표 이후 이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구단 사무실에서는 현재 선수가 대회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너무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동안 시간 벌기에 나섰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러한 발언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지켜봐야 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의 관심과 수개월 동안 지속된 바르셀로나와 알바레스 측의 접촉을 완벽히 인지하고 있었다. 그들은 자체적인 구상안을 마련하면서 평정심을 유지했으나, 선수의 발언으로 모든 상황이 바뀌게 되었다.

실제로 '스포르트'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최고 책임자 중 한 명인 길 마린이 월요일 여러 경영진과 함께 바르셀로나를 방문했다. 그러나 그의 방문은 이적 시장이나 훌리안 알바레스의 상황과는 무관하다. 관련 소식통들은 이번 방문이 카이샤뱅크(CaixaBank) 관련 업무 등 재무 및 기업적 영역에 관한 회의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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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타 회장이나 데쿠와의 만남도 없었다. 바르셀로나 기술 이사는 현재 브라질에 체류 중이나, 원격으로 선수단 구상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구단은 기술 발전을 통해 모든 이적 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기술 이사회의 활동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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