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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The Athletic Tier 1 루머 2026-07-13

PSG, 바르콜라 몸값 116m 파운드 이상 평가… 실제 가치는 얼마일까?

3줄 요약

  • PSG는 측면 공격수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가치를 1억 1600만 파운드보다 높게 평가하고 있다.
  • 스포츠 데이터 분석업체 TFG는 바르콜라의 가치를 프리미어리그 구단 기준으로 1억 파운드로 평가했다.
  • 바르콜라는 2024-25 시즌 21골 18도움을 기록하는 등 잠재력을 보여줬지만, 결정력 기복에 대한 지적도 있다.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몸값은 얼마일까?]

해가 거듭될수록 축구계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이적료에 더욱 놀라고 있다. 이번 여름 맨체스터 시티가 엘리엇 앤더슨을 노팅엄 포리스트에서 영입하기 위해 지불한 1억 1600만 파운드는 새로운 기준점으로 자리 잡았다. 디 애슬레틱 보도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PSG)은 측면 공격수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가치를 이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PSG는 AC 밀란이 곤살루 하무스를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약 7,000만 유로)에 영입한 상황이라 23세의 바르콜라를 매각할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않고 있다. 그러나 바르콜라는 더 많은 선발 출전을 희망하며,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현시점에서 재계약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만약 그가 이적을 원할 경우, 관심을 보일 만한 구단은 충분히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널이 프랑스 국가대표인 바르콜라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리버풀 역시 6월 중순 관심을 보였다는 보도도 있었다. 그렇다면 바르콜라는 맨체스터 시티가 엘리엇 앤더슨 영입에 지불하는 1억 1600만 파운드보다 더 높은 가치를 지닌 선수일까?

선수의 순수한 재정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디 애슬레틱은 스포츠 데이터 분석업체 Twenty First Group(TFG)의 도움을 받았다. TFG는 여러 유명 구단과 리그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다만 '가치(value)'와 '이적료(price)'는 다른 개념이라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TFG가 평가한 선수의 가치는 실제 예상 이적료와 상당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가치는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선수 고유의 요소, 예를 들어 나이, 포지션, 경험 등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반면 이적료는 해당 선수를 영입하려는 구단이 실제 거래에서 얼마를 지불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반영하며, 계약 기간, 구매 및 판매 구단의 자금력 등이 영향을 미친다.

이번 분석에는 이적료가 아닌 선수 가치가 사용되었다. TFG는 바르콜라의 경우, 프리미어리그 구단 기준으로 그의 가치를 1억 파운드로 평가했다. 이는 정상급 재능, 2년 이상 남은 계약 기간, 그리고 양 측면과 최전방까지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함을 고려한 평가다. 하지만 이 평가는 실제 거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장 요인(매수·매도 구단의 당시 상황 및 필요성 등)은 반영하지 않았다.

PSG가 이보다 훨씬 높은 금액을 요구할 수도 있지만, TFG의 평가는 바르콜라의 대략적인 가치를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역대 윙어 영입에 지불한 최고 금액(잭 그릴리시 1억 파운드, 안토니 8,200만 파운드, 제이든 산초 7,300만 파운드, 니콜라 페페 7,200만 파운드, 브라이언 음뵈모 7,100만 파운드)과 비교했을 때 TFG의 평가가 크게 어색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선수가 새로운 팀에서 뛰기 전까지는 누구도 이적료만큼의 가치를 하는지 단정할 수 없다. 하지만 과거의 평가는 결국 선수의 커리어를 바탕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으며, 그런 점에서 바르콜라의 이력은 매우 흥미롭다. 월드컵 이전까지는 일부에서 바르콜라를 PSG와 프랑스 대표팀의 백업 자원으로 여겼을지도 모른다.

이는 클럽과 대표팀 모두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공격진에 속하는 선수라는 점을 간과한 시각이다. PSG에서 보낸 세 시즌 동안 바르콜라는 2023-24시즌 39경기(26선발), 2024-25시즌 58경기(44선발), 2025-26시즌 48경기(35선발)에 출전했다. 특히 2024-25 시즌에는 21골 18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최근 바르콜라를 둘러싼 평가는 결정력의 기복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특히 중요한 경기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는 장면이 적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다.

출처: The Athletic · 원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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