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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차기 아카데미 매니저로 파스칼 드 마샬크 내정

[디 애슬레틱] 파스칼 드 마샬크 아카데미 매니저로 임명 예정인아스날…그는 누구이며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가?

아스날이 페어 메르테사커의 뒤를 이을 신임 아카데미 매니저로 스트라스부르의 파스칼 드 마샬크를 낙점했다.

언론사
The Athletic
공신력
발행 날짜
2026-07-0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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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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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날이 벨기에 출신 파스칼 드 마샬크를 새로운 아카데미 매니저로 선임할 예정이다.
  • 드 마샬크는 클뤼프 브뤼허와 AS 모나코 등에서 유망주 육성 역량을 입증한 전문가다.
  • 아스날은 유망주 발굴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출신 선수의 수익 창출과 멀티 클럽 시스템 활용 등 전략적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아카데미의 새로운 수장, 파스칼 드 마샬크

아스날이 스트라스부르의 파스칼 드 마샬크를 새로운 아카데미 매니저로 임명할 계획이다. 그는 8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떠나는 페어 메르테사커의 후임이 된다. 디 애슬레틱은 지난달 아스날이 드 마샬크와 접촉했으며 그가 이 직책의 유력 후보로 부상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벨기에 출신인 드 마샬크는 2024년 7월부터 '블루코(BlueCo)' 네트워크 산하 스트라스부르의 기술 이사로 활동해 왔다. 그 이전에는 2021년부터 3년간 AS 모나코에서 아카데미 매니저를 역임했으며, 클뤼프 브뤼허에서는 14년간 재직하며 2007년부터 유스 부문 디렉터 및 아카데미 매니저로 경력을 쌓았다. 그는 클뤼프 브뤼허 시절 샤를 더 케텔라러, 로이스 오펜다, 막심 더 카위퍼르 등을, 모나코에서는 마그네스 아클리우슈, 엘리세 벤 세기르, 숭구투 마가사 등 다수의 유망주를 발굴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아스날이 그를 선택한 이유와 과제

아스날은 부카요 사카와 에밀 스미스 로우를 비롯해 최근 맥스 다우먼과 말리 새먼에 이르기까지 유망주 배출의 명맥을 이어왔다. 드 마샬크의 역할은 단순한 유망주 공급을 넘어 아카데미 운영 시스템 전반을 최적화하는 데 맞춰질 전망이다. 구단은 그를 통해 선수단에 확신을 심어주는 한편, 1군 진입이 어려운 유망주를 통한 자금 창출 능력을 개선하고자 한다.

과거 메르테사커는 조 윌록의 매각 수익이 마르틴 외데고르 영입에 기여했음을 강조하며 자원 수익화의 중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앞으로는 임대 전략과 계약 시점을 조정하여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작업이 중점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선수들이 1군 기회 부족으로 팀을 떠나는 사례를 방지하고, 잠재력 높은 U-15 및 U-16 선수들을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다.

한편, 드 마샬크가 멀티 클럽 시스템 경험자라는 점은 아르테타 감독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브렉시트 이후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온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2025년 1월 멀티 클럽 시스템 운영에 관해 이렇게 언급했다. “그것은 현재 많은 클럽이 가지고 있는 부분이다. 국내에서의 제약이 분명히 자매 구단이나 멀티 클럽 시스템과 같이 현재 많은 다른 클럽이 보유한 형식의 필요성을 증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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