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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라이프치히 얀 디오망데 영입전 선두

[디 애슬레틱] 리버풀, RB 라이프치히 얀디오망데영입전 가속화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로 주목받는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얀 디오망데 영입을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언론사
The Athletic
공신력
최상
발행 날짜
2026-06-0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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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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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이 공격수 얀 디오망데를 영입하기 위해 라이프치히와 접촉하며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고 있다.
  • 라이프치히는 1억 3,000만 유로 이상의 제안이 아니면 판매 불가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 디오망데는 이번 시즌 공식전 36경기에서 13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견인했다.

리버풀이 공격수 얀 디오망데를 영입하기 위해 RB 라이프치히와 접촉하며 영입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리버풀은 현재 선수와의 잠재적 거래에서 가장 유리한 위치를 점한 것으로 파악된다.

라이프치히는 디오망데가 판매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꾸준히 강조해 왔으며, 입장을 바꾸기 위해서는 1억 3,000만 유로(약 1억 1,240만 파운드) 이상의 제안이 필요하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지난 여름 4억 5,000만 파운드를 지출한 리버풀이 이 정도 수준의 금액을 감당할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2025년 여름 레가네스에서 합류한 디오망데는 2030년까지 계약되어 있으며, 해당 계약에는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파리 생제르맹(PSG) 또한 강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지만, 살라의 이탈로 공백이 생긴 리버풀이 현재로서는 영입전에서 앞서 있다. 다만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과 레드불 올리버 민츨라프 이사의 원만한 관계는 변수로 남아 있다. 맨체스터 시티 역시 후보군에 올라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다.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인 디오망데는 이번 시즌 공식전 36경기에 출전해 13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라이프치히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었다. 그는 지난달 인터뷰에서 "첼시나 레알 마드리드 같은 빅클럽들이 나를 원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기쁘고 더 잘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는 "경기에 집중하고 축구를 하는 것이 내 본업이기 때문에 이적에 대해 너무 깊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사람들의 관심은 나에게 큰 원동력이 된다"고 덧붙였다.

지난 여름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던 리버풀은 이미 1월 수비수 제레미 자케를 5,500만 파운드(추가 옵션 500만 파운드)에 영입하기로 합의했으며, 그는 7월 1일 합류 예정이다. 리버풀 역대 최다 득점 3위인 살라는 지난 3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발표했다.

디오망데는 어떤 선수인가?

디오망데는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기술과 폭발적인 돌파력을 겸비해 좌우 어느 쪽에서도 수비를 무너뜨릴 능력을 갖췄다. 정교하고 강력한 슈팅으로 직접 득점을 노리거나 기회를 창출하는 데 능하다. 특히 일대일 상황에서 수비수를 압도하는 순간적인 속도 변화는 그를 매 순간 위협적인 선수로 만든다.

그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카림 아데예미, 사이드 엘 말라, 바주마나 투레를 제치고 리그에서 다섯 번째로 빠른 선수로 측정됐다. 정지 상태에서 최고 속도에 도달하는 가속력은 수비수들이 그를 저지하기 어렵게 만드는 핵심 요소다.

리버풀은 왜 그를 원하는가?

리버풀은 이번 시즌 측면의 속도 저하와 파괴력 부족으로 고전했다. 우측의 살라는 공식전 12골, 좌측의 코디 학포는 9골에 그치며 득점력이 급감했다. 신예 리오 응구모하의 등장이 위안거리였지만, 그는 여전히 경험을 쌓아야 한다. 따라서 공격진에 새로운 차원을 더해줄 살라의 후계자 영입이 올여름 리버풀의 최우선 과제다. 부진한 페데리코 키에사의 이탈이 예상되고 우고 에키티케마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결장이 확정된 상황에서 리버풀은 공격 옵션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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