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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케림 알라즈베고비치 영입전서 첼시에 밀릴 위기

Arsenal set to miss out on another transfer target to Chelsea as club disadvantage explained

아스날이 영입을 고려하던 케림 알라즈베고비치를 첼시에 빼앗길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며, 이는 첼시가 보유한 멀티 클럽 모델의 이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언론사
football.london
기자
Tom Canton
공신력
최하
발행 날짜
2026-07-2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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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자동 생성
  • 아스날이 영입 후보군에 올려두었던 바이어 레버쿠젠의 미드필더 케림 알라즈베고비치를 첼시가 노리고 있다.
  • 첼시는 스트라스부르 등 위성 구단을 활용한 체계적인 출전 시간 보장 경로를 제공하며 영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멀티 클럽 모델 도입에 대해 구단 차원의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아스날, 케림 알라즈베고비치 영입전서 첼시에 밀릴 위기

아스날이 런던 라이벌인 첼시에 또 다른 영입 대상 선수를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멀티 클럽 모델이 다시 한번 아스날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첼시는 바이어 레버쿠젠의 공격형 미드필더 케림 알라즈베고비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보스니아 국가대표 선수는 월드컵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football.london의 취재에 따르면, 18세인 알라즈베고비치는 아스날의 왼쪽 측면 보강을 위한 잠재적 영입 후보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신입생 흐리스토스 촐리스가 있는 상황에서 정기적인 출전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첼시 역시 1억 1,700만 파운드에 영입한 모건 로저스를 포함해 여러 선택지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첼시가 젊은 선수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이점은 스트라스부르와 연계해 수준 높은 리그에서 1군 출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사전 구축된 경로다.

멀티 클럽 모델은 첼시나 맨체스터 시티 같은 구단들이 선수 영입 시 출전 시간을 보장하거나, 젊은 선수를 영입한 뒤 큰 수익을 남기고 매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드레이 산투스는 스트라스부르에서 시간을 보낸 뒤 첼시로 복귀했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5,000만 파운드로 이적했다. 조르제 페트로비치 역시 1,000만 파운드를 조금 넘는 금액으로 영입된 후 프랑스에서 경험을 쌓고 첼시에서 기회를 잡은 뒤 본머스로 매각된 또 다른 사례다. 알라즈베고비치의 전 소속팀인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RB 라이프치히, 뉴욕 레드불스, 그리고 2024년 소수 지분 투자를 단행한 리즈 유나이티드까지 포함하는 가장 유명한 멀티 클럽 그룹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2025년에 아스날이 멀티 클럽 모델을 검토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비록 현재까지 아스날이 이를 조만간 실행할 것이라는 징후는 없다. 아르테타는 "많은 구단이 현재 그 모델을 가지고 있다"며, "국내의 규제로 인해 다른 많은 구단이 자매 구단이나 멀티 클럽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래를 내다볼 때, 현 시스템에서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검토해야 할 사안이다. 각 구단은 운영 방식이 매우 다르고 선택한 구단도 다양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우리 방식은 미래를 위해 구단에 무엇이 최선인지 파악하는 구단주와 이사회의 결정이다. 내 업무는 팀과 선수단에 집중하는 것이다. 구단이 해야 할 일에 대해 전적인 신뢰를 가지고 있으며, 그들이 결정할 문제다. 만약 구단이 내 의견을 묻는다면 기꺼이 말하겠지만, 내 초점은 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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