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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기마랑이스 영입 고심하는 아스날, 맨시티발 이적 경고등

Arsenal have already been given Man City transfer warning as worry grows over Bruno Guimaraes

아스날이 브루노 기마랑이스 영입을 지체하는 사이 타 구단들에 핵심 타깃을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언론사
football.london
기자
Tom Canton
공신력
최하
발행 날짜
2026-07-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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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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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날은 뉴캐슬의 브루노 기마랑이스 영입을 추진 중이나 2주가 지나도록 공식 제안을 하지 않고 있다.
  • 과거 제레미 몽가와 모건 로저스 사례처럼 이적료 문제로 머뭇거리다 맨시티나 첼시 같은 경쟁 팀에 선수를 빼앗긴 전례가 있다.
  • 첼시 등 타 구단이 중원 보강을 노리는 상황에서 아스날은 이적 시장 막판 성과를 위해 안드레아 베르타의 빠른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아스날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최우선 영입 대상들을 향해 야심 차게 움직이지 않을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에 대해 이미 경고를 받았다. 브루노 기마랑이스 영입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 같은 지적이 나오고 있다.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아스날행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다. 이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가 뉴캐슬에 팀을 떠나 아스날로 합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지 벌써 2주가 지났다. football.london의 취재에 따르면 그동안 중개인을 통한 비공식적인 논의는 많았으나 공식적인 제안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뉴캐슬은 여전히 선수를 판매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아스날은 조만간 공식 제안을 통해 뉴캐슬의 의지를 시험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클럽의 지금까지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이는 너무 늦은 대응일지도 모른다. 아스날은 이미 두 건의 이적 사례에서 허를 찔린 경험이 있다.

제레미 몽가의 경우, 아스날은 레스터 시티와 협상을 진행했으나 약 650만 파운드 이상의 금액을 지불할 의사가 없었다. 선수의 나이로 인해 이적료가 법정(tribunal)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었기에 아스날은 자신들의 입지가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맨시티가 개입해 레스터와 1,25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합의했고, 결국 몽가는 맨시티로 향했다. 이 거래는 당시 구단을 향한 거센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모건 로저스의 경우, 아스날은 해당 미드필더의 가치를 약 8,000만 파운드로 평가했으나 다른 이적들로 인해 시장 상황이 급격히 과열되면서 애스턴 빌라는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1억 파운드를 훨씬 웃도는 금액을 요구했다. 아스날은 시간이 지나면 빌라의 입장이 완화되길 바랐지만, 첼시가 기회를 틈타 빌라가 원하는 금액을 지불하고 로저스를 설득해 영입에 성공했다.

기마랑이스의 경우에도 이 사태가 길어질수록 이와 유사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첼시는 알렉스 스콧을 영입하기 위해 본머스에 6,400만 파운드를 제안했다가 거절당했는데, 이는 그들이 또 다른 미드필더를 영입하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만약 본머스가 판매에 전혀 응하지 않는다면, 첼시는 시선을 돌려 기마랑이스에게 필요한 금액을 지불할 수도 있다. 빌라, 첼시, 뉴캐슬은 모두 UEFA의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 위반으로 벌금을 부과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아스날은 이적 시장을 강하게 마무리해야 하며, 또 다른 최우선 타깃을 놓치는 것은 이러한 야망을 전혀 충족시키지 못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이제 안드레아 베르타가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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