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 로저스 최고 이적료 책정… 아스날 견제
3줄 요약
- 아스톤 빌라는 모건 로저스 이적을 막기 위해 가능한 최고 이적료를 책정할 전망이다.
- 빌라는 로저스를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재능 중 하나로 평가하며, 20%의 셀온 조항도 고려하고 있다.
- 로저스는 아스날의 영입 후보로 꼽히지만, 빌라는 그의 이적에 대해 높은 가격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톤 빌라가 모건 로저스의 이적을 막기 위해 가능한 최고 이적료를 책정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아스날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모건 로저스 영입을 희망하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 타이틀 방어를 위해 주요 선수 영입을 추진 중이다. 로저스는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해 있으며, 아스날은 그를 측면 자원으로 고려하고 있다.

가장 큰 걸림돌은 아스톤 빌라다. 빌라의 지역 매체인 '버밍엄 라이브'의 존 타운리는 팟캐스트 'Seeing Red'에 출연해 이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빌라는 로저스에 대해 가능한 가장 높은 가격을 책정할 것이고, 이는 영입을 시도하는 팀들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다. 동시에 미들즈브러가 20%의 셀온 조항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라고 타운리는 밝혔다.
“빌라는 로저스를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자 가장 흥미로운 재능을 가진 선수로 평가한다. 또한 잉글랜드 선수라는 점도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는 여러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그의 경기에서 약점을 찾기 어려울 것이다. 그는 모든 것을 갖췄다. 신체적으로 매우 강하고, 내구성도 뛰어나다. 거의 경기를 놓치지 않는다. 로저스의 뛰어난 기량뿐만 아니라 멘탈리티와 성격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로저스에게는 긍정적인 면이 너무 많다. 빌라 입장에서는 왜 그를 (맨시티로 이적하는) 엘리엇 앤더슨과 비슷한 가격으로 책정하지 않겠는가. 따라서 빌라는 가능한 한 많은 돈을 요구할 것이며, 중요한 것은 그들이 로저스를 팔아야만 하는 상황이 아니라는 점이다.”
아스날이 로저스를 새로운 왼쪽 윙어로 영입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는 점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로저스는 빌라에서 주로 중앙에서 뛰었다.
일부에서는 로저스를 아스날의 왼쪽 측면에 영입하는 것이 실수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타운리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로저스를 꾸준히 지켜본 경험상, 오히려 아스날이 그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는 포지션이 바로 왼쪽이라고 믿는다.
“내가 완벽한 빌라 팀을 만든다면, 나 역시 로저스를 왼쪽에서 기용할 것이다. 그는 더 생산적인 경기를 하는 것으로 보이며, 기록도 이를 뒷받침한다. 또한 수비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기여를 한다.”
“그는 열심히 뛰고, 강하며, 내구성이 뛰어나 90분 동안 경기를 소화할 수 있다. 또한 여러 역할을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유연하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파고들거나, 바깥쪽으로 나가거나, 풀백이나 윙백과 연계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나는 그가 왼쪽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플레이를 선호하는데, 이는 상대 풀백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 팀은 로저스가 무엇을 할지 항상 주의해야 한다.”
출처: football.london · Tom Canton · 원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