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10대 부자 구단 여름 이적시장 중간 평가: 아스날 D-
3줄 요약
- 아스날은 피에로 인카피에 완전 영입과 이란 멜리에 영입 등으로 선수층을 보강했으나 팬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 구단은 합리적인 이적료를 고수하며 대형 영입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미드필더와 공격진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 윌리엄 살리바의 부상 공백과 더불어 확실한 주전급 자원 영입이 지연되면서 다가올 시즌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아스날
아스날이 가만히 있었던 것은 아니다.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임대했던 피에로 인카피에를 3,450만 파운드라는 저렴한 가격에 완전 영입했고, 골키퍼 뎁스를 더하기 위해 이란 메슬리어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했다. 또한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1,700만 파운드에 베식타스로 떠나는 등 몇 차례 선수 방출도 있었다. 클뤼프 브뤼허의 크리스토스 촐리스가 트로사르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합류할 예정이다.

하지만 아스날 팬들은 여전히 불안해하고 있다. 이 시점에는 거물급 선수의 영입을 기대했으나, 구단은 아스톤 빌라가 요구한 모건 로저스의 터무니없는 이적료를 거절하며 여전히 확실한 영입을 기다리는 중이다. 또한 아스날은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몸값이 뉴캐슬이 요구하는 9자리 수 이적료보다 낮을 것이라 판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군다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크게 신뢰하는 훌리안 알바레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음에도, 정작 아르헨티나 출신인 그는 바르셀로나행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런던 북부로 그를 보내줄 의향이 있을지 모르나, 여전히 공격수에 대해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다.

결국 아스날은 매우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 22년 만에 잉글랜드 챔피언 자리에 오른 강팀의 위치에서 전력을 강화하길 원하지만, 영입 대상에게 지나친 금액을 지불하기를 꺼리고 있다. 다음 행보는 불투명하지만, 분명한 것은 아스날이 지배적인 볼 점유형 미드필더, 정상급 왼쪽 윙어, 그리고 부상당한 윌리엄 살리바를 대신할 중앙 수비수 보강이 절실하다는 점이다.
평점: D-

출처: Goal.com · Mark Doyle · 원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