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그리스 윙어 촐리스 영입 합의
3줄 요약
- 아스날이 벨기에 클럽 브뤼허의 윙어 크리스토스 촐리스 영입을 위해 34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합의했다.
- 촐리스는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인 아스날의 관심을 확인한 후 이적만을 원했으며, 이는 벨기에 프로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다.
- 촐리스는 36경기에서 17골 23도움을 기록했으며, 이번 영입은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이적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스날이 윙어 크리스토스 촐리스 영입을 위해 클럽 브뤼허와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이적료는 3400만 파운드로, 벨기에 프로리그 역대 최고 금액으로 알려졌다.
촐리스는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인 아스날의 관심을 확인한 후 이적을 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날의 이번 영입은 모건 로저스 영입과는 별개로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아스날은 레안드로 트로사르를 1700만 파운드에 베식타스로 이적시키며 공격진에 공백이 생긴 상태다. 지난 시즌 노리치 시티 출신의 24세 윙어 촐리스는 36번의 리그 출전에서 17골과 23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촐리스는 트로사르의 직접적인 대체자로 합류하며, 두 선수는 프로필에서 많은 유사점을 보인다. 그리스 출신 공격수인 촐리스는 윙어뿐 아니라 트로사르처럼 '10번' 역할도 소화할 수 있다.

클럽 브뤼허의 수석 코치를 역임한 하이크 밀콘은 "촐리스는 왼쪽 측면에서 시작하여 넓게 벌리고 더 안쪽으로 들어갈 기회를 찾는 데 가장 강하다"라며 "골대에 가까울수록 가장 강하며, 언제든 공간을 공략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두 선수 간 또 다른 유사점은 꾸준함이다. 트로사르는 아스날에서 3년 반 동안 단 4경기만 결장할 정도로 부상 기록이 뛰어났다. 촐리스 역시 클럽 브뤼허에서 최장 2경기만 결장하는 등 비슷한 기록을 유지했다.

밀콘은 "촐리스는 경기당 많은 킬로미터를 뛰지만, 높은 속도로 질주 거리도 상당하다"라며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3~4일에 한 번씩 경기를 치르면서도 경기력이 안정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트로사르와 촐리스의 약간의 기질 차이도 비교된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트로사르를 훈련과 심판 판정에 대한 끊임없는 불평으로 '약간 불평이 많은 선수'라고 애정 담아 불렀다. 전 코치에 따르면 촐리스의 개선 영역 중 하나는 '감정적 안정성'이다.
출처: Sky Sports · Zinny Boswell and Dharmesh Sheth · 원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