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모건 로저스 놓친 후 1,700억대 디오만데 영입전 가세
3줄 요약
- 아스날은 영입 1순위였던 모건 로저스가 첼시로 이적함에 따라 RB 라이프치히의 신성 얀 디오만데로 타겟을 선회했다.
- 라이프치히는 디오만데의 이적료로 약 1억 2,000만 유로(약 1,700억 원)를 요구하고 있으며, 아스날은 이미 대리인과 접촉해 상황 파악에 나섰다.
- 현재 PSG가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고 리버풀 또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스날은 훌리안 알바레스의 상황까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아스날, 라이프치히의 스타 디오만데로 눈길 돌려
아스날은 애스턴 빌라의 모건 로저스 영입에 큰 차질을 빚은 후, 여름 이적 시장 전략을 RB 라이프치히의 신성 얀 디오만데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날은 런던 라이벌 첼시가 자신들의 1순위 타겟을 가로채는 기록적인 1억 1,700만 파운드의 계약을 성사시키자 큰 충격에 빠졌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이적 시장의 극적인 상황 변화 이후 공격진 보강을 위해 디오만데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스날이 이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 선수에 대해 초기 문의를 했다고 밝혔다. 분데스리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10대 선수로 떠오른 디오만데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재정적 지출이 필요할 전망이다. 라이프치히는 핵심 자원을 내주는 대가로 약 1억 2,000만 유로(약 1억 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로마노는 "아스날은 지난 며칠 동안 RB 라이프치히의 얀 디오만데 대리인들과 접촉하여 영입 가능성이 남아 있는지 확인했다"고 전했다.

첼시, 로저스 영입전서 아스날 꺾어
이전까지 아스날은 로저스를 이번 이적 시장의 최우선 공격 영입 타겟으로 삼고 적임자로 낙점했었다. 그러나 첼시가 애스턴 빌라와 1억 1,700만 파운드라는 엄청난 이적료에 합의하며 스탬포드 브릿지로 데려오는 충격적인 반전이 일어났고, 이는 사실상 아스날의 계획을 가로챈 셈이 되었다.
로마노는 이 움직임이 미친 영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제 아스날을 매우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 모건 로저스를 놓친 것은 큰 타격이다. 이것이 현실이며, 그들은 그 선수를 원했고 영입 1순위였기 때문에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가 첼시로 가는 것은 큰 놀라움이며, 이로 인해 이적 시장에 여파가 있을 것이다. 아스날에게는 분명히 예상치 못한 큰 충격이다."
라이프치히 스타를 두고 리버풀, PSG와 경쟁
디오만데 영입전에 뛰어든 아스날의 앞길은 험난하다. 리버풀과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미 수개월 전부터 이 윙어를 추적해 왔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단계에서는 PSG가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리버풀 또한 노쇠해가는 공격진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디오만데를 점찍고 여전히 위협적인 경쟁자로 남아 있다.
로마노는 프랑스 구단의 현재 상황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하지만 디오만데가 파리 생제르맹과 개인 합의를 마쳤고, 파리 생제르맹이 라이프치히와 협상 중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아스날도 디오만데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몇 차례 연락을 취했다."
대안 및 알바레스 상황
아스날의 시선은 디오만데에게 크게 쏠려 있지만,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고위급 명단은 그뿐만이 아니다. 아스날은 훌리안 알바레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이의 잠재적인 불화 가능성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 상황은 바르셀로나의 관심으로 인해 복잡해졌으나, 아틀레티코는 자국 리그 라이벌에게 선수를 파는 것을 꺼리고 있다.
로마노는 "또 다른 이야기가 있는데, 아스날은 훌리안 알바레스와 바르셀로나의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이의 긴장감이 매우 높다. 당연히 아틀레티코가 바르셀로나에 선수를 팔기를 원치 않아 알바레스가 바르셀로나로 가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아틀레티코는 기본적으로 선수를 팔 생각이 없다고 하지만, 만약 훌리안과 아틀레티코의 관계가 틀어져 8월에 매각하기로 결정한다면 아스날이 여전히 관심을 가질 수도 있다."
출처: Goal.com · Donny Afroni · 원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