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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Goal.com Tier 4 루머 2026-07-18

첼시, 1170억 로저스 영입… 아스날 빅딜 좌절

3줄 요약

  • 첼시가 1170억 원의 역대급 이적료로 애스턴 빌라의 모건 로저스 영입을 확정했다.
  • 로저스는 아스날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사비 알론소 감독과의 프로젝트를 이유로 첼시행을 택했다.
  • 이적료는 영국 선수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했으며, 로저스는 2032년까지 첼시 소속으로 뛴다.

첼시가 애스턴 빌라로부터 모건 로저스를 1170억 원에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

이로써 23세 미드필더 로저스는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아스날보다 첼시를 선택하게 되었다. 새로운 사령탑 사비 알론소가 제시한 프로젝트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다.

영국 역대 최고 이적료 경신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로저스 영입을 위해 애스턴 빌라와 구두 합의에 이르렀다. 1170억 원에 달하는 이 이적료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로저스를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로 만들 것이다.

이 금액은 최근 맨시티가 노팅엄 포레스트의 엘리엇 앤더슨을 영입하며 지불한 1160억 원, 그리고 첼시가 2023년 엔조 페르난데스를 데려오며 기록한 1060억 원을 뛰어넘는 금액이다.

23세 로저스는 이미 개인 조건 합의를 마쳤으며, 2032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약에는 12개월 연장 옵션도 포함되어 있어, 로저스는 향후 10년간 첼시의 핵심 선수로 활약할 전망이다.

이적 절차는 월요일에 메디컬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공식 발표를 앞두고 최종 행정 절차만 남은 상태다.

아스날은 알론소 효과에 밀려

로저스를 둘러싼 영입 경쟁은 치열했지만, 결국 첼시가 승자가 되었다. 아스날 역시 이 공격형 미드필더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보여왔다.

하지만 로저스는 첼시의 새로운 감독인 알론소와 함께 일할 기회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며 런던 서부행을 택했다. 이전 바이엘 레버쿠젠 감독이었던 알론소는 로저스에게 첼시의 비전을 제시하며 영입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로저스는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뿌리치고 첼시를 자신의 우선 행선지로 결정했다.

로저스는 미들즈브러에서 2024년 초 단 700만 파운드에 영입된 이후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며 빌라 파크를 떠나게 되었다. 그는 빌라 소속으로 125경기에 출전해 31골 29도움을 기록했다.

2025-26 시즌에는 14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빌라의 유로파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었다. 이번 이적으로 미들즈브러 역시 20%의 셀온 조항으로 상당한 이적료 수익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 활약과 첼시 이적 마무리

현재 월드컵에 차출되어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로저스는 이번 대회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잉글랜드의 6경기에 출전했으며,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는 앙토니 고든의 결승골을 돕는 크로스를 올렸다.

현재 프랑스와의 3위 결정전을 앞두고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월드컵 일정을 마친 뒤, 그는 친정팀으로 돌아와 기록적인 이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애스턴 빌라, 로저스 이탈 준비

로저스 같은 핵심 선수의 이탈은 우나이 에메리 감독 체제의 애스턴 빌라에 타격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구단은 막대한 이적료 수입을 재투자할 준비를 하고 있다.

빌라는 이미 1000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원했으며, 그의 활약상을 고려할 때 이번 여름 이러한 제안이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구단은 이미 요한 만잠비를 500억 원 이상에 영입했고, 울버햄튼의 주앙 고메스를 350억 원에 데려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대비 전력을 강화했다. 또한, 에메리 감독의 영입팀은 크리센시오 서머빌, 이브라힘 음바예 등 측면 자원 보강을 위해 여러 선수를 물색 중이다.

출처: Goal.com · Khaled Mahmoud · 원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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